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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K매직 제공 ]
아주경제 박선미 기자 = 생활주방가전기업 SK매직의 4개 제품이 ‘2016 굿 디자인 어워드'에서 수상했다.
21일 SK매직에 따르면 슈퍼청정기 미니(MINI)는 우수상인 ‘한국디자인원장상’을 수상했고, 슈퍼S정수기와 슈퍼쿡 가스레인지, 이지쿡 전기레인지도 ‘굿디자인상’을 각각 수상했다.
특히 SK매직의 대표 제품인 슈퍼시리즈 3개 제품이 디자인 상을 받아 핀업 디자인 상에 이어 다시 한번 디자인 경쟁력을 입증했다는 평가다.
국내최초로 청정기간 정보 공유가 가능한 슈퍼청정기 MINI(모델명: ACL-V09/V12)’는 5500개의 타공홀로 클래식 스피커의 모던한 감성을 담은 게 특징이다.
‘슈퍼S정수기(모델명: WPU-A300/A400)’는 흐르는 청정하고 깨끗한 물을 조형적 언어로 디자인한 점을 인정 받았다.
‘슈퍼쿡 가스레인지 (모델명: GRAC-M330T)’는 조작부 전면에 17도 경사를 주어 사용 편의성을 향상 시킨 점이 주효했다.
또 ‘이지쿡 전기레인지 (모델명: ERA-F210M)’는 국내최초로 가스레인지 작동 방식과 동일한 아날로그 화력조절 방식을 채용한 점이 수상이유다.
김동수 SK매직 디자인팀장은 “고객의 혁신적 가치를 위한 기술적 연구와 디자인 철학이 잘 어우러져 좋은 결과를 낼 수 있었다”며 “SK그룹에 부합하는 SUPEX(SUPER EXCELLENT LEVEL) 디자인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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