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감정원 변성렬 부원장(왼쪽에서 다섯 번째)과 직원들이 독거노인 소외계층을 위한 연탄나눔활동 전달식을 실시하고 있다.[사진=한국감정원 제공]
아주경제 강영관 기자 = 한국감정원은 지난 20일 대구광역시 동구 서호동에 소재한 주거취약계층에 연탄나눔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한국감정원은 매년 연말 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연탄 및 난방비 지원을 실시해 왔으며, 올해도 대구 동구의 이웃을 위해 1000만원 상당의 연탄을 지원하고 직원 20여명이 직접 참여해 연탄나르기 봉사활동도 실시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국감정원 변성렬 부원장은 "한국감정원이 전달한 연탄으로 지역주민들이 올해 겨울을 따뜻하게 지내시기를 바란다"며 "한국감정원은 2017년에도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적극적으로 앞장서서 도와주겠다"고 말했다.
한국감정원은 이밖에도 '중소기업 상생펀드'를 예탁해 1000억원의 자금을 대구지역 중소기업에 우대금리로 대출 지원하고 있으며, 부동산 정보 공유를 위한 '대구․경북 건설부동산 포럼', 노후주택 개·보수를 지원하는 'KAB 사랑나눔의 집', 명절맞이 '사랑의 쌀', '우수농산물 직거래 장터' 개장, 최근 대구지방경찰청에 '범죄환경개선사업 기금 1억원 기부' 등 지역사회의 책임 있는 구성원이 되기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최근에는 서문시장 화재 관련 긴급지원금 1억원을 기부하는 등 적극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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