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푸른 바다의 전설' 공식 홈페이지에는 "이민호, 전지현과 첫 동침! '로맨틱 폭발'"이라는 제목의 영상 하나가 게재됐다.
이는 '푸른 바다의 전설' 13회 방송분으로, 영상 속에는 침대에서 달콤한 사랑을 속삭이는 허준재(이민호)와 심청(전지현)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준재가 "너랑 이렇게 자야 무서운 꿈 안 꿀 것 같아"라고 말하자, 청은 "허준재, 매일 밤 무서운 꿈 꿨으면 좋겠다. 무서 운꿈 개좋아"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푸른 바다의 전설'은 우리나라 최초의 야담집인 어우야담에 나오는 인어 이야기를 모티브로 한 드라마로, 매주 수, 목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