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B하나은행, 새해 첫 출근길 아침인사로 각오 다져

함영주 KEB하나은행장(오른쪽 첫째)이 2일 새해 첫 영업일을 맞아 을지로 본점 로비에서 출근하는 직원들을 새해 인사로 환영하고 있다.[사진=KEB하나은행 제공]

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 KEB하나은행은 2일 새해 첫 영업일을 맞아 함영주 은행장과 임원들이 을지로 본점에서 출근하는 직원들을 새해 인사로 환영하고 '손님의 기쁨을 위해 다 함께 열심히 뛰자'는 각오를 다졌다고 밝혔다.

새해 인사 구호는 '빅 체인지(Big Change), 런 투게더(Run Together)'로 통합 2년차를 맞아 본격적인 시너지를 내자는 임직원들의 각오를 담았다. 직원들은 신입사원들이 부르는 환영의 합창 속에서 함께 외치는 새해 구호로 각오를 다지고, 정유년을 기념하는 붉은 닭 인형과 새해맞이 떡을 선물로 받았다.

함 행장은 "손님의 기쁨을 위해 전 직원이 다 함께 뛰는 활기찬 2017년을 열자"며 "손님과 직원, 은행 모두가 행복한 새해가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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