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원미2동, 사랑의 모금함 유니세프에 전달

아주경제 이등원 기자 =부천시 원미2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서주아)는 지난 1월 5일 지역주민들이 모은 해외 동전 300개 등 700여 개의 동전과 지폐를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를 방문해 전달했다.

이날 기부는 주민들이 해외여행 후 집에 보관하고 있는 해외 동전과 지폐를 모아 빈민국 어린이들을 돕자는 뜻을 모아 진행됐다.

서주아 원미2동 주민자치위원장은 “해외여행 후 사용하고 남은 외국동전이 해외 빈민국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줄 수 있는 작은 씨앗이 되길 기대한다. 소사동에도 모금함을 나눠 함께 하는 등 지역주민들의 관심을 유도해 이웃과 더불어 함께하는 진정한 주민자치를 펼치겠다”고 말했다.

작은 정성이 모여 큰 희망을 심어주는 사업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관심을 유도하여 이웃과 더불어 함께하는 진정한 주민자치를 펼치겠다“ 고 말했다.

또 원미2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앞으로도 모금운동 등 작은 정성을 모아 해외 빈민국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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