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유선준 기자 =전국금속노동조합 현대기아차그룹 지부 및 지회 조합원 3000여명이 18일 오후 3시부터 서울 강남구 대치동 박영수 특별검사팀 수사본부 앞에서 정몽구 현대기아차그룹 회장의 처벌을 촉구하는 결의대회를 열고 있다. 앞서 지난달 21일 금속노조는 정권에 뇌물을 상납하고 그 대가로 노동탄압 면죄부를 받았다고 주장하며 정 회장을 고발했다. 이들은 "박근혜 하야 하여라", "재벌도 공범이다", "재벌총수 구속", "노동개악 폐기" 등의 구호를 외치고 있다. 관련기사올해 대형 노조 10곳 중 9곳 회계공시…금속노조는 '불참'대법, 금속노조 '쌍용차 파업' 배상금 원금 18.8억 감액 #금속노조 #노조 #하야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