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설 명절 성묘객 맞이 공설․사설 묘지 점검 추진

[포천시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포천시(시장 권한대행 민천식)는 민속 고유의 명절 설을 맞아 성묘객들이 많이 찾는 31개의 공설 묘지와 11개의 사설 법인(종교) 묘지에 대하여 지난 16일부터 26일까지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점검은 포천시를 찾아 조상 성묘 시 불편함이 야기되지 않도록 공설묘지 및 사설묘지의 주차 시설, 쓰레기통 및 화장실 등 편의시설 확보를 점검하고 문제점 발견 시 즉각 시정 조치하도록 하고 있다.

또한, 편안한 성묘길이 되도록 주요 정체 구간인 소흘읍 부인터 사거리(인근 의정부 묘원 소재)와 영중면 금주리 금주가든 앞(인근 자하연 포천 소재) 도로의 원활한 교통 소통을 위하여 포천경찰서에 교통 통제 협조 요청도 하였다.

포천시 관계자는 “민족 고유의 명절 설을 맞이하여 조상을 찾으시는 성묘객이 혹시라도 불편함을 느끼시지 않도록 공설 묘지 및 사설 법인(종교) 묘지 시설의 성묘객 편의시설을 점검하고 있으며 주요 정체 구간에는 교통 통제를 예정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성묘객의 입장에서 포천에 모신 조상을 찾으실 때 불편함이 야기되지 않도록 업무에 철저를 기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포천시에서는 매년 성묘객이 많이 찾는 설, 한식, 추석 등 우리나라의 고유 명절 을 맞이하여 조상님을 보다 편안하게 찾아뵐 수 있도록 공설 묘지와 사설 법인(종교) 묘지의 편의시설 점검과 주요 정체 구간에 교통 통제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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