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찾아가는 마음세탁소'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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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1-28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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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광명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광명시(시장 양기대)정신건강증진센터가 관내 시민의 정신건강을 위해 25일 ‘찾아가는 마음세탁소’를 열었다.

‘찾아가는 마음세탁소’는 불안, 불면, 우울, 스트레스 등 현대인들이 많이 겪고 있지만 쉽게 터놓을 수 없었던 정신 건강 문제를 허심탄회하게 이야기할 수 있도록 열린 장으로 진행됐다.

또 전문가와의 상담을 통해 다양한 정신보건 서비스를 거부감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해, 참여자들로부터 자신의 정신건강 상태를 돌아보고 진단해보는 좋은 기회가 됐다는 긍정적 평을 받았다.

이번 캠페인은 광명새마을시장을 시작으로 보다 많은 시민들과 함께 하기 위해 광명전통시장, 철산2001아울렛, 이마트 광명소하점 등으로 찾아갈 예정이며, 광명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한편 광명시정신건강증진센터는 2008년 4월에 개소해 시민들이 전문적인 정신건강 상담과 평가, 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생애주기별 정신건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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