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 쌀 연구회 쌀 수급안정 자율실천 결의대회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연천군 쌀 연구회는 농업기술센터 강당에서 연시총회를 개최하고 쌀 수급안정 자율실천 결의대회를 지난 1일 가졌다.

이날 총회에서는 쌀 연구회원 30여명이 참석하여 연구회 운영계획 및 연구회 발전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토의를 했으며, 최근 쌀 수입개방 및 쌀값 하락에 대응한 쌀 수급안정을 위해 3저․3고 의식전환운동 자율실천을 결의했다.

3저․3고 의식전환운동은 농촌진흥청에서 주관하여 질소비료, 단백질함량, 재배면적을 줄이고(3저), 밥맛, 완전미 비율, 쌀 소비를 늘리자(3고)는 운동으로, 농업인 단체가 주도하는 민간 자율운동으로 추진할 계획에 있다.

농업기술센터 작물환경팀장은 “밥 맛 좋은 품종 확대재배, 질소비료 줄이기, 논이용 타작물 재배 등 쌀 적정생산을 위한 단계별 추진사항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하고, “품질 좋은 우리 지역 쌀 이용을 늘려 쌀 소비를 확대에 주민여러분들의 많은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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