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포유, 전국 주요 상권에 7개 매장 오픈

[사진=올포유 제공]

아주경제 김온유 기자 = 한성에프아이의 스포츠캐주얼 브랜드 올포유는 최근 서울을 비롯해 경기 수도권 및 강원 지역에 7개의 신규 매장을 오픈했다고 2일 밝혔다.

특히 서울 삼선교점과 미아점, 강원도 동해점과 강릉점, 수도권의 시화, 안산, 계양의 대형마트 등 각 지역의 주요 상권에 매장이 들어섰다.

올포유 관계자는 "이처럼 활발한 매장 오픈은 지난 한 해 동안 다양한 마케팅 전략을 공격적으로 전개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실제 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을 비롯한 ‘가화만사성’, ‘부탁해요 엄마’ 등 드라마에 제작 지원했고, ‘옷은 대화다’라는 메시지를 담은 대한민국 의류 문화 캠페인에도 참여했다.

뿐만 아니라 KLPGA 선수협찬과 골프 국가대항전인 ‘더퀸즈 골프대회’ 등 각종 골프 대회를 지원하고, 사회 공헌의 일환인 자선 골프대회 등도 개최했다.

한편, 올포유는 신규 매장마다 오픈 기념 및 초기 홍보를 위해 할인 및 증정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최근 문을 연 강릉 직영점은 할인 행사를 비롯해 100% 당첨 스크래치 복권 증정, 커피차 이벤트 등을 마련했다.

신대현 한성에프아이 마케팅부 팀장은 “꾸준한 마케팅으로 예비 점주들의 올포유 브랜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상담문의가 많이 늘었고 오픈까지 이어졌다”며 “신규 매장의 안정적인 운영과 기존 매장들의 고정고객 및 신규 고객을 위한 다양한 프로모션을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