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모돈갱신지원으로 양돈경쟁력 강화 앞장서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동두천시(시장 오세창)는 양돈경쟁력 강화와 고품질 규격돈 생산을 지원하기 위하여 예산 1000만원을 확보하였으며 예산신속 집행을 위해 다음달중에 집행키로 결정했다.

이번사업은 양돈농가 13호를 대상으로 100두의 모돈갱신을 지원한다.

사업 신청은 오는 14일까지 시청 농업축산위생과에서 받고 있으며 20일까지 조기에 대상자를 선정한다고 밝혔다.

모돈갱신사업은 양돈농가에서 사육중인 모돈을 도태하고 새로운 모돈을 구입할 경우 모돈구입비 50만원을 기준으로 두당 10만원의 보조금을 지원해주는 사업이며 사육기반 구축과 양돈경쟁력 강화를 위한 필수사업이다.

상패동에서 양돈업을 하는 민병원씨는 “동두천시에서 자체사업으로 모돈갱신을 지원하고 있어 타 시·군 양돈농가에 비해 상대적으로 양돈경쟁력의 우위에 있어 양돈농가 소득증대에 크게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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