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 CCTV 통합관제센터 구축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연천군은 날로 흉포해지는 범죄로부터 군민의 안전을 담보하고 쾌적한 생활환경 제공을 위해 CCTV통합관제센터를 신설되는 연천군 다목적 복지회관 내에 올해 완공을 목표로 구축한다.

군은 부서별로 분산 설치·운영되고 있는 각종 공공목적의 CCTV를 통합 운영하여 각종 범죄 발생 및 긴급 상황 시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 군민의 안전은 한층 강화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총사업비 1억2000만원(국비, 군비 50%)으로 전곡읍 평화로 다목적 복지회관 6층에 신축되며, 상시관제 인력 및 경찰, 연천교육지원청의 협조로 함께 운영된다.

군 관계자는 “선제적 재해재난 예방을 위해 재난종합상황 관제시스템을 운영하고 위험시설물 안전점검 등 주민안전체계 확립 강화하여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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