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교육지원 사업 추진

  • 학교 여건개선 위해 34억 편성… 공교육 내실화 도움

 

아주경제 윤소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2017년 교육지원 사업을 적극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매년 교육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세종시는 특히 올해 학교 수 증가와 농촌학교 활성화, 우수인재 지역 유치를 위해 지난해 28억보다 6억 6천만원(23%) 증액한 총 34억6천만원의 예산을 편성했다.

이 예산으로 급식시설 개선, 정보화교육장 환경개선, 외부활동 지원을 위한 운동장 차광막 지원, 신설학교 도서구입 지원 등의 사업을 3월부터 본격 추진한다.

또한 읍·면지역의 교육 격차 해소를 위해 교육복지 우선지원, 아침 간편식 제공을 위한 라이브레드(libread), 대학입시박람회 등 교육청과의 협력 사업도 지원한다.

김덕중 자치행정과장은 “공교육 내실화와 우수인재 양성을 위한 다양한 교육지원 사업을 확대 지원해나갈 예정”이라며 “공평한 지원기준 마련으로 효율적이고 내실 있게 교육지원사업을 추진하여 교육도시 기반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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