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양석용 도쿄 통신원 = 나가소 히로시(中曽宏) 일본은행 부총재가 일본이 의도적으로 엔화 약세를 유도하고 있다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주장을 반박했다. 히로시 부총재는 9일 고치 시내(高知市) 기자회견에서 “우리 정책은 어디까지나 2% 물가목표를 두고 있을 뿐 환율은 목표하고 있지 않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중국과 일본, 독일이 환율을 지나치게 낮게 조작해 수출에서 경쟁력을 확보했다고 비판한 바 있다. 관련기사원·달러 환율 4.8원 상승 마감… 트럼프 감세 발언 영향 #일본 #트럼프 #환율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