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봉근 전 청와대 비서관 [사진=연합뉴스]
안 전 비서관은 지난해 12월 30일 탄핵심판 첫 증인으로 채택돼 지난달 5일 열린 2차 변론에서 신문이 이뤄질 예정이었으나 헌재의 증인 출석요구서조차 송달받지 않은 채 수 차례 출석을 피해왔다.
그는 13차 변론이 열리는 14일 오전 10시에도 끝내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안 전 비서관은 2014년 4월 16일 세월호 참사 당일 박 대통령을 청와대 관저 집무실에서 만난 것으로 알려졌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