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부희망복지센터, 다문화아동 다솜둥지 만들기 사업설명회 개최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포천시북부희망복지센터(센터장 이민건, 이하 북부센터)는 15일 포천시교육지원청 마홀나래관 2층 집단교육실에서 포천시 내 교육기관(초,고등학교) 및 사회복지 협력기관 등 담당자 총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 자원봉사자를 활용한 다문화가정 아동 멘토링 지원사업‘다문화 아동 다솜둥지 만들기’사업설명회를 진행했다.

2012년부터 시작된 다문화 아동 다솜둥지 만들기 사업은 다문화가정의 지속적인 증가에도 사회복지 인프라 부족으로 인해 학습능력 저하, 정서적 결핍 등의 다양한 문제에 노출되어 있는 다문화 아동을 대상으로 고등학생 자원봉사자와 1:1로 매칭하여 학습, 정서, 문화 등의 지원을 하는 멘토링 프로그램으로, 2017년에는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부터 사업비를 지원받아 추진하고 있다.

이날 설명회는 북부센터 소개와‘다문화 아동 다솜둥지 만들기’사업안내, 업무협조 사항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사업설명회는 포천시 내 교육기관(초,고등학교) 및 사회복지 협력기관 담당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사회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한 관리 운영 방안이 논의되어 그 의미를 더했다.

청소년 자원봉사자를 활용한 다문화가정 아동 멘토링 지원사업‘다문화 아동 다솜둥지 만들기’사업에 참여나 자원봉사활동 등에 대한 내용은 북부희망복지센터(☎031-534-5163)로 연락하면 자세히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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