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일반수도사업 운영·관리 실태 평가 결과, 우수기관 선정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동두천시(시장 오세창) 환경사업소는 지난 14일 환경부가 실시한 2016년 일반수도사업 운영·관리 실태 평가에서“우수기관”에 선정되어 환경부장관이 수여하는 우수기관 인증서 및 포상금 1000만 원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총 인구수에 따라 평가그룹이 4그룹으로 나뉘며, 동두천시 상수도의 경우 총인구 5만 명 이상 20만 명 미만인 Ⅲ그룹에서 전체 48개 상수도 공기업 중 3위안에 선정되는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동두천시는 총 28개 세부지표 중 22개 지표에서 만점을 획득하는 등 점검지표 전반에 걸쳐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특히 원가절감 및 요금인상을 통한 요금현실화율 제고, 정수시설 운영관리 및 수질기준 준수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김승회 환경사업소장은“앞으로도 녹이 슨 상수도관 개량지원 사업, 수돗물안심확인제 사업 등을 적극 추진하여 시민서비스 향상에 노력하고 공기업 경영개선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각오를 밝혔다.

환경부에서 주관하는“일반수도사업 운영·관리 실태평가”는 수도사업자에 대한 운영관리 실태점검을 통하여 경쟁력 있는 상수도 시스템을 구축하고 운영관리의 효율성을 제고하고자 실시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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