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엔터 '크루세이더퀘스트', 신규 시스템 '명성' 업데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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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2-17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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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신희강 기자 = NHN엔터테인먼트는 로드컴플릿이 개발한 인기 모바일 RPG '크루세이더퀘스트'의 글로벌 2000만 다운로드 돌파와 함께 신규 시스템 ‘명성(FAME)’ 업데이트 소식을 17일 알렸다.

2014년 11월에 첫 선을 보인 크루세이더퀘스트는 출시 일주일 만에 매출과 다운로드 상위권을 휩쓸었고, 출시 40일만에 100만 다운로드를 돌파했다. 2015년 9월에는 글로벌 히트 게임의 바로미터라 할 수 있는 1000만 다운로드를 돌파하며 많은 글로벌 이용자로부터 사랑을 받아왔다.

서비스 약 2년 3개월째인 17년 2월, 드디어 글로벌 2000만 다운로드에 성공하며, 확장세를 이어가는 동시에 이를 기념한 ‘명성(FAME)’ 업데이트로 재도약의 발판을 마련한 것.

신규 시스템인 ‘명성’은 용사도감과 무기도감의 완성도, 6성 용사 및 챔피언 해금 수 등 게임 내 달성해온 것들을 수치화 해 ‘명성’ 척도를 매긴다. 이 ‘명성’ 수치에 따라 다양한 초상화 틀을 획득 가능하고, 자기만의 방을 꾸밀 수 있는 기념물도 얻을 수 있어 게임의 재미를 더했다.

또한 남서부지역의 챔피언 ‘이벨린’이 새롭게 업데이트 된다. ‘이벨린’은 전방의 적에게 물리 피해를 가하는 특화된 공격형 챔피언으로, 서부지역의 카우걸 같은 컨셉으로 기차를 타고 등장하며, 무수한 수류탄 공격을 펼치는 것이 특징이다.

신규 초월무기 3종도 선보이는데, 아처 ‘라히마’의 초월무기 ‘칸의 유산’, 위저드 ‘시엔’의 건곤나선도’, 헌터 ‘로렐라이’의 ‘스카이 드릴러’가 용사 각각의 특성에 맞는 화려한 이펙트는 물론 특성화된 기능을 선보이며, 보다 다채로운 전투가 가능해졌다.

글로벌 2000만 다운로드를 기념한 대고객 이벤트로는 20일간 매일 접속만 하면 무엇이든 할 수 있는 만능 아이템인 ‘브리짓 포인트’를 하루에 100개씩 지급하여, 총 2000 포인트를 얻을 수 있다. 크루세이더 퀘스트의 일본어 녹음을 담당한 유명 성우들의 사인 보드지를 선물하는 이벤트, 1~3성 일반 용사를 4성 승급 용사로 재탄생시키는 이벤트 등 다양한 커뮤니티 이벤트도 함께 진행되어 풍성함을 더했다.

아울러 '사랑이 이루어지는 날' 이벤트가 오는 2월 21일부터 1주일간 열린다. 던전 및 시나리오에서 이벤트 아이템인 ‘하트’를 획득할 수 있는데, 이 때 얻은 ‘하트’로 한정 코스튬인 ‘프로포즈 롤랑’과 기존 열매보다 능력치가 좋은 ‘인연의 열매’, ‘설렘의 열매’, 그리고 이벤트 기간 동안만 획득 가능한 ‘초코빵’ 등을 교환할 수 있다.

이 밖에도 ‘하트’ 획득 수를 기준으로 한 ‘하트 랭킹전’도 열리며, 서버에서 누적으로 모은 하트 수에 따라 서버 내 모든 유저에게 보상 혜택이 주어지는 월드미션 이벤트도 놓쳐선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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