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 인공지능 '챗봇' 서비스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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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2-20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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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대신증권 제공]

아주경제 김부원 기자 = 대신증권은 인공지능 금융전문로봇인 '벤자민서비스'와 채팅으로 고객 문의를 실시간 해결해 주는 '챗봇'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0일 밝혔다.

벤자민서비스는 금융계의 전설적 인물인 벤자민 그레이엄을 모티브로 만들어진 대화형 채팅봇이다. 이 서비스는 대신증권에서 자체 개발한 인공지능 엔진을 바탕으로 제작됐으며, 인간처럼 스스로 학습하는 머신러닝 방식이 도입했다.

벤자민서비스는 채팅을 통해 365일, 24시간 고객들이 궁금해하는 업무상 질문을 해결할 수 있다. 계좌관리, 공인인증서, 공모주 청약 등 업무대화에서부터, 간단한 일상대화까지 가능하다.

대신증권은 뉴스검색 기능을 탑재해 문의에 대한 답변범위를 더욱 넓히고, 인공지능 기반의 음성대화기술도 도입하는 등 벤자민서비스를 더욱 진화시킬 계획이다.

벤자민서비스는 대신증권 MTS인 사이보스터치와, 크레온모바일을 통해 제공된다. 앱스토어에서 다운로드 받아 사용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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