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소방서, 대형 소방대상물 관계자 소집교육 실시

아주경제 이등원 기자 =시흥소방서는 최근 경기도 화성시 동탄메타폴리스 상가건물 화재로 인명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유사화재를 방지하고자 지난 21일 관내 대형 소방대상물 관계자 70명을 대상으로 화재예방을 위한 소집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관내 대형 소방대상물 70개소(특급 1, 1급 69) 소방안전관리자에 대해 △ 소방시설법 제20조에 따른 소방안전관리업무 △ 소방시설 폐쇄, 차단 행위 엄정 대처 △ 용접공사 등 화재위험 작업 시 자체 안전관리 강화에 대한 내용으로 소집교육을 진행했다.

신종훈 서장은“대형화재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서는 건물 관계자들의 자율안전관리체제 확립의지가 가장 중요하다.”며“ 용접·용단 작업 시 소방서에 사전 신고하면 소방차를 근접 배치하여 지원하니 필요 시 적극 이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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