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지주, 1년만에 이사회 9인 체체 갖춰

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 KB금융지주는 스튜어트 솔로몬 전 메트라이프 생명보험 회장은 신임 사외이사 후보로 추천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최영휘, 유석렬, 이병남, 박재하, 김유니스경희, 한종수 등 기존 사외이사의 임기도 1년 더 연장했다. KB국민은행 대표 자격으로 비상임이사직을 2년간 수행한 이홍 KB국민은행 경영지원그룹 대표도 임기를 1년 연장했다.

이로써 KB금융지주 이사회는 사외이사 7인, 상임이사 1인(윤종규 KB금융지주 회장), 비상임이사 1인(이홍 대표) 등 9인 체제를 갖추게 됐다. 앞서 KB금융지주 이사회는 작년 3월 최운열 이사가 국회의원 출마를 위해 사외이사를 그만둔 이후 8인 체제를 유지해왔다.

신임 사외이사 후보로 추천된 솔로몬 전 회장은 1971년 평화봉사단으로 한국과 처음 인연을 맺었다. 이후 외환은행 뉴욕지점을 거쳐 1995년 메트라이프 입사 후 2011년 12월 회장으로 퇴임하기 전까지 16년간 생명보험업계에 몸을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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