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곡박물관 '2017년 상반기 토요 어린이 체험학습'

아주경제 울산 정하균 기자 = 울산 대곡박물관은 '2017년 상반기 토요 어린이 체험학습'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박물관, 수학을 만나다'는 어린이들에게 전통문화와 문화유산을 수학과 접목해, 새로운 관점에서 문화유산과 전통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했다.

이번에 운영되는 상반기 토요 어린이 체험학습은 3월부터 6월까지 매월 첫째 주 토요일, 오전 10시 30분, 오후 2시 각 1회씩 진행된다.

주요 내용은 ▲굴렁쇠와 사이클로이드 ▲한복바지 속의 뫼비우스 띠 ▲기와와 대칭문양 ▲고누놀이와 그래프 이론 등이 있으며 이를 통해 민속놀이, 대곡박물관 전시유물과 수학의 개념을 접목해 이해하고,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다.

올해 첫 번째 프로그램은 다음 달 4일 오전 10시 30분, 오후 2시 대곡박물관 앞마당과 시청각실에서 '굴렁쇠가 그리는 신비한 곡선의 비밀!'을 주제로, 굴렁쇠를 굴릴 때 나타나는 궤적인 사이클로이드에 대해 알아보고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체험학습을 진행한다.

참가 대상은 오전엔 초등 1~3학년 30명, 오후엔 유아(5~7세) 30명이다. 신청은 대곡박물관 누리집으로 하면 된다. 참가비는 무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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