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회까지 출연키로…연기 투혼에 진심으로 감사" KBS 측, 김영애 '월계수' 출연 관련 입장

배우 김영애 [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KBS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제작진 측이 배우 김영애의 투혼에 감사의 말을 전했다.

27일 오전 KBS 드라마국 관계자는 아주경제에 “김영애 씨가 제작진과 협의하고 50회까지만 나오기로 하셨고, 자연스럽게 잘 마무리가 됐다”며 “제작진은 김영애 씨가 투병 중임에도 불구하고 투혼을 보여주셔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고 밝혔다.

앞서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에 출연중이었던 김영애는 50회 이후 등장하지 않아 많은 팬들의 걱정을 샀다. 지난 26일 오후 방송된 54회 마지막회에서도 모습을 보이지 않은 바 있다.

이에 김영애 측 관계자는 “현재 병원에 입원해 있는 상태다. 치료 목적이 아닌 휴식을 취하고 있다”고 밝히기도 했다.

한편 김영애는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에서 이만술(신구 분)의 아내 최곡지 역으로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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