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 3당 "황교안 탄핵 추진"…바른정당 "더 논의"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특검기간 연장 불승인 방침을 논의하기 위해 27일 오전 국회 귀빈식당에서 바른정당 주호영 원내대표(왼쪽부터), 국민의당 주승용 원내대표,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원내대표, 정의당 노회찬 원내대표가 회동하고 있다. [연합뉴스]
 

아주경제 김혜란 기자 = 야 4당이 박영수 특별검사팀의 수사 기간 연장을 위해 새로운 특검법 개정안의 국회 처리를 추진키로 뜻을 모았다.

더불어민주당 우상호·국민의당 주승용·바른정당 주호영·정의당 노회찬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 귀빈식당에서 회동한 뒤 이 같은 합의안을 도출했다.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 탄핵 추진과 관련해선 민주당과 국민의당, 정의당은 합의했으나 바른정당은 당내 의견 수렴 과정을 거쳐 조만간 입장을 표명하기로 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