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보행자 안전 중심 보행로 조성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파주시는 교통약자인 노약자와 어린이의 이동편의 및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로 확보를 위해 주민참여 제안사업으로 4억 3천만원을 확보했다고 27일 밝혔다.

탄현중학교 앞 등 7개 지역에 대한 보도설치를 추진 중이다.

마을주민들은 물론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교를 위한 월롱초등학교 주변(덕은리 보도설치공사), 탄현중학교 주변(탄현중학교 주변 보도설치공사)과 외부 방문객들이 많이 찾고 있는 맛고을 성동리 지역의 인도연결공사(성동리 보도설치공사) 등을 추진한다.

또한 보행공간이 확보되지 않아 통행에 불편을 겪고 있는 지역(봉일천5리, 마지1리, 눌노리, 상지석동)에 대해 보도설치공사를 오는 5월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파주시 관계자는 “차량 중심의 현재 도로환경에서 사람 중심의 안전한 보행 환경으로 조성해나가겠다.”며 “앞으로도 쾌적하고 편안한 보행로 설치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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