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끼줍쇼' 김영철, 즉석 '영어 과외'…"장난으로 하는 줄 알았는데"

[사진=JTBC '한끼줍쇼' 방송 캡처]

아주경제 최송희 기자 = 개그맨 김영철이 ‘영어 과외’에 나섰다.

3월 1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한끼줍쇼’에서는 김영철과 이상민이 게스트로 출연, 경기도 성남에 위치한 백현동에서 한끼를 얻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이날 김영철과 이경규는 여러 차례 시도한 끝에 한 끼에 성공했다. 이들은 14세 학생이 영어 과외 중인 것을 보고, 즉석에서 영어로 대화를 하게 됐다.

이에 김영철은 기다렸다는 듯, 유창한 실력을 과시했고 학생과 선생님은 “발음이 좋으시다”고 칭찬했다.

이경규는 “거짓말 하지마라. 눈빛이 흔들렸다”고 지적했고, 과외선생님은 “TV로 봤을 때 장난으로 영어를 하시는 줄 알았는데 잘하신다”며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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