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NNING TEAM DOOSAN 2017! V6’·베어스 캐치프레이즈 발표

[사진=두산 제공]

아주경제 전성민 기자 =3연패에 도전하는 두산베어스가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

두산은 6일 2017시즌 캐치프레이즈를 발표했다.

새로운 캐치프레이즈는 ‘WINNING TEAM DOOSAN 2017! V6’ 이다. 한국시리즈 2연패의 기운을 이어받아 V6를 달성하자는 강한 의지를 담았다.

두산은 “눈 여겨 볼 점은 ‘WINNING’이란 단어다. 두산은 지난해까지 구단과 선수, 팬들의 단합을 뜻하는 ‘TEAM DOOSAN’을 슬로건으로 내걸었다. 여기에 ‘WINNING’이란 표현을 더해 좀 더 강한 팀으로 거듭나자는 의미를 녹였다. 스스로에게 활력을 불어넣어 ‘승리하는 조직’을 만드는데 다같이 앞장 서자는 뜻이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