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안전공사, 도시가스배관 CPMS 핵심기술 특허 등록

아주경제 김선국 기자 =한국가스안전공사는 도시가스배관 종합관리시스템(CPMS)을 개발하고, 핵심 기술을 특허로 등록했다고 8일 밝혔다. 

CPMS는 도시가스사가 배관에 대한 설치, 운영, 보수내역 등 배관 정밀안전진단에 필요한 정보를 입력하고, 공사에서 이를 관리하는 시스템이다.

도시가스 배관의 안전관리를 고도화하기 위해 개발한 이 기술은 배관 정밀안전진단 시 CPMS에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접목해 과학적인 진단을 실시하고 분석한다. 기존 아날로그식 진단방식에 통신기능을 더해 공사의 CPMS와 현장의 진단장비가 무선으로 데이터를 주고받게 하는 것이다.

박기동 가스안전공사 사장은 "특허로 등록된 CPMS의 핵심기술을 고도화하여 올해 연말까지 글로벌 Top 기술을 확보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이를 바탕으로 진단 업무 시간 단축은 물론 빅데이터 기반의 과학적인 진단으로 안전관리 신뢰성을 높여갈 것”이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제3회 보훈신춘문예 기사뷰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