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선국 기자 =농협은 지난 7일부터 임시 휴장한 가축시장을 재개장했다고 8일 밝혔다. 구제역 초동대응과 차단방역을 위해 지난달 8일 임시 휴장한 이후 한달 만이다. 다만, 구제역 여파가 남아 있는 충북지역 8개소는 제외된다. 김태환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대표이사는 "가축시장 휴장으로 입식용 송아지, 암소 등의 거래가 중지돼 일부 농가에서는 자금융통에 어려움이 있었다"며 "이번 재개장으로 생계자금, 자녀 학자금, 긴급자금 등이 필요했던 농가에 숨통이 트일 것"이라고 기대했다. 관련기사NH농협은행, 성과 중심으로 '인사시스템' 전면 개편이찬우 NH농협금융 회장 "인구구조 급변, 유연하게 대응" #가축시장 #김태환 #농협 #재개장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