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 동두천 희망 두드림 독서마라톤대회 출발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동두천시 평생교육원(시장 오세창) 시립도서관에서는 책 읽는 독서분위기 조성을 위해 제6회 동두천 희망 두드림 독서마라톤대회를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독서마라톤은 독서와 마라톤을 접목해 1m당 도서 1쪽으로 적용하여 처음 선택한 도전코스의 쪽수를 다 읽으면 완주하는 경기다.

초등학생 이상 동두천 시민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시 공무원, 군인 등 대상 계층을 넓혀 참여 확대를 유도할 예정이다.

신청코스는 황매화코스(2,000쪽), 은행나무코스(5,000쪽), 파랑새코스(8,0000쪽)로 3코스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다만, 황매화코스(2,000쪽)는 초등학교 1~2학년만 선택 가능하며, 신청한 코스는 중도에 변경할 수 없다.

신청은 오는 20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이며, 군인의 경우 해당 군부대에서 일괄 신청하면 되고 신청과 동시에 독서기록장을 배부할 예정이다.

대회는 신청일로부터 8월 31일까지 운영된다.

대회 종료 후 완주자에게는 완주 인증서와 기념품이 증정되고 우수 완주자를 선발하여 10월 중 시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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