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민 IOC위원, 스포츠·레저안전 홍보대사로 위촉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7-03-09 14:38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유승민(오른쪽) IOC 선수위원이 이창섭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으로부터 스포츠·레저 안전 홍보대사 위촉패를 받은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국민체육진흥공단 제공 ]

아주경제 전성민 기자 =유승민(35)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선수위원이 스포츠·레저 분야의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홍보대사로 활동한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은 9일 "스포츠·레저 안전문화를 확산하고 체육시설안전 캠페인에 대한 국민적 관심 증대를 위해 탁구 국가대표 출신 유승민 IOC 위원을 스포츠·레저안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발표했다.

유 위원은 앞으로 2년간 스포츠 및 체육시설 안전 홍보영상과 안전포럼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홍보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2004년 아테네 올림픽 탁구 남자 단식 금메달, 2012년 런던 올림픽 남자 단체전 은메달의 주인공인 유승민 위원은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기간에 한국인으로는 두 번째로 8년 임기의 IOC 선수위원에 선출됐다.

공단은 2015년 8월 개정·시행된 '체육시설의 설치·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체육시설의 안전사고 예방 및 관리 체계 구축을 위해 노력해 왔다. 체육시설 정보관리종합시스템을 구축·운영하는 것은 물론 정기적인 안전점검 시행을 통해 효율적인 체육시설 안전관리가 이뤄지도록 체계를 갖춰나가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