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화전략계획(ISP) 지침 나왔다

  • 20일 모든 부처에 배포

아주경제 원승일 기자 =정보화 전략 계획(ISP) 지침이 나왔다.

기획재정부는 ISP 공통 지침을 마련해 전 부처에 배포한다고 17일 밝혔다. ISP란 정보기술(IT)을 활용해 통합 정보시스템 계획을 작성하는 체계적인 접근방법을 말한다.

지침은 경제적 타당성 검증에 방점을 뒀다. 정보화 계획 수립 단계부터 사업 투자 관리를 강화해 예산 낭비를 막기 위함이다.

기재부는 20일 전 부처에 지침을 배포하며, 근거 규정을 마련하기 위해 정부예산안 작성 세부지침과 정부예산 집행지침을 개정한다.

기재부 관계자는 "올해 ISP 수립 예산 집행부터 지침을 적용할 계획"이라며 "내년 새로 정보시스템을 구축하는 부처는 예산 편성에도 적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제3회 보훈신춘문예 기사뷰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