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무성컴퍼니 전속계약…오랜 기간 함께한 매니저와 함께 신생 기획사 합류

[사진=무성컴퍼니 제공]

아주경제 박영욱 기자 =배우 김정은이 신생 기획사 무성컴퍼니와 전속 계약을 체결하며 합류했다.

최근 OCN 오리지널 드라마 '듀얼'에 여주인공으로 출연을 확정한 김정은은 결혼 후 1년 만에 활동을 재개하며 소속사를 새롭게 결정했다.

그동안 FA시장에서 다수의 연예기획사들의 러브콜을 받아온 김정은은 모든 제안을 뒤로 하고, 오랜 기간을 함께하며 믿음과 신뢰를 쌓아온 전 매니저(진아 이사)와 함께 신생 기획사로 거취를 결정해 의리 행보를 선보였다.

또한 김정은이 새롭게 둥지를 튼 무성컴퍼니 서민수 대표는 10여 년 동안 수많은 국내 시나리오 개발 및 영화〮드라마 투자 제작에 힘쓰며 문화 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전문 기업인이다. 문화 기획, 컨설팅 전문 기업이자 연예 기획사인 무성컴퍼니의 설립과 동시에 배우 김정은의 합류를 통해 함께 펼쳐나갈 시너지에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김정은은 ‘터널’ 후속으로 방송되는 OCN 드라마 '듀얼’에서 유능하고 당당한 강력부 검사 최조혜 역으로 연기변신을 예고하고 있다. 아울러 그는 제 14회 서울국제사랑영화제의 홍보대사로도 위촉되며 앞으로 활발한 활동을 벌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