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연구원 국립해양생물자원관, 업무협약[사진제공=충남연구원]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충남연구원은 4일 국립해양생물자원관과 해양생명자원 특화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 협약에 따라 미래 유망산업 발굴과 지역 맞춤형 산업 진흥을 위한 협력 등 상생 발전에 힘을 모으기로 합의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강현수 충남연구원장, 김상진 국립해양생물자원관장 등 양 기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세부 교류협력 방안도 논의했다.
이에 양 기관은 ▲충청남도 해양생명자원 분야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상호 교류와 공동연구 ▲해양생명자원 분야 교육 및 훈련 등 연구 협력과 정책 개발 교류 ▲충청남도 해양생명자원 분야 심포지엄 등 학술대회 공동 개최 등에 합의했으며, 세부사항에 대한 규정은 별도 협의체를 구성하여 추진하기로 했다.
충남연구원 강현수 원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충남의 해양생명자원 분야 연구의 경쟁력이 강화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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