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산업단지 수요조사 및 타당성조사용역’ 중간보고회

아주경제 피민호 기자 = 경상북도 상주시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산업단지 수요조사 및 타당성조사용역’ 중간보고회를 지난달 31일 시청에서 개최했다.

상주시는 고속도로 3개 노선과 국도 3개 노선 등이 전국을 2시간대 광역교통망으로 연결하고 있어 접근성이 매우 뛰어난 교통 요충지다.

농업에 종사하는 인구는 33%를 차지하고, 쌀·포도·배·복숭아·오이 등 농작물 생산량이 많아 농업중심도시의 면모를 갖추고 있다.

이런 장점을 활용한 농업관련 특화 산업단지 조성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용역의 중간보고 자리로 산업단지 개발을 위한 입지를 분석하고, 농기계 및 농식품가공 관련기업체의 수요를 조사한 결과를 보고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김정일 상주부시장은 “제시된 좋은 의견을 적극 검토․반영해 농업관련 특화 산업단지 조성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많이 고민하고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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