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 군남면 자원사랑나눔 바자회 개최

[연천군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연천군 군남면은 최근 면사무소 광장에서 군남면 새마을남녀협의회 주관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한 자원사랑나눔 바자회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바자회는 군남면 주민들이 쓰던 중고 생활용품을 십시일반 기부 받아 물품이 필요한 이웃주민들에게 판매하여 수익금을 연말 이웃돕기 기금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바자회는 군남면 새마을협의회 회원 20여명이 참여하여 음식을 준비했으며, 다양한 봄 옷, 봄꽃 등을 판매하여 지역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김규선 연천군수를 비롯한 이종만 군의회 의장님, 군남면 직능단체장, 관내 공공기관장 등 많은 주민들이 참여하여 이웃사랑의 열정을 보여주었으며, 굳은 날씨에도 많은 인원이 참여하여 성황을 이루었다.

변점수 군남면 새마을 협의회 회장은 “이번 바자회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노력하였으며, 성황리에 마무리 짓게 되어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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