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원 국회의원, 교육부 특별교부금 34억 5,400만원 확보

  • 동두천 생연초, 보영여중의 노후화된 시설 교체로 학생들 안전 미연에 방지할 것

[김성원의원]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김성원 국회의원(자유한국당, 경기 동두천‧연천)은 3월 31일 교육부로부터 △연천 교직원 공동사택 신축 사업 26억 5,200만원 △동두천 생연초등학교 이중창 설치 6억 2,700만원 △동두천 보영여중 교실 출입문 교체 1억 7,500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연천 교직원 공동사택 신축 사업」은 교직원의 대부분이 교통‧주거 불안정으로 인해 조기 전출 희망자가 매년 증가하고 있어 경력있고 유능한 교직원 확보가 어려워 교직원의 주거생활안전 도모 및 근무의욕 증진을 통한 우수교원을 유치함으로써 교육의 질을 높이기 위한 사업이다.

「동두천 생연초등학교 이중창 설치 사업」은 기존 설치된 이중창의 노후화로 창틀변형에 따른 개폐가 어려운 상황이여서 이중창 교체를 통한 원활한 교수학습활동을 도모하기 위한 사업이다.

「동두천 보영여중 교실 출입문 교체 사업」은 설치된지 15년 이상 경과한 교실 출입문의 훼손이 심각하고 출입문 폭이 좁아 학생들의 사용에 불편함을 초래하고 있어 안전사고 방지 및 학습환경 개선을 위한 사업이다.

김성원 국회의원은 “연천에 근무하는 교사들은 교통 등 주거환경이 불편해 관외 거주자의 비율이 타 도시지역에 비해 높다”면서, “이번 특별교부금 확보로 교직원들의 교통 및 주거생활 환경을 대폭 개선시켜서 관내 거주자가 늘어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의원은 “생연초등학교의 이중창과 보영여자중학교 교실 출입문의 경우 심각한 노후화로 학생들은 안전사고에 그대로 노출되어 있었지만 학교 및 교원지원청 자체 예산으로는 추진이 불가했었다”면서, “이번 교육부 특별교부금 확보로 학생들의 교육학습 환경의 질을 개선하고 안전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김 의원은 “동두천과 연천의 교육 발전을 위한 더 많은 정부 예산을 확보해 제도적 여건을 개선하고, 동두천‧연천이 ‘교육맞춤도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강조했다.

한편 김성원 의원은 20대 국회 개원 이후 74억 2,000만원의 특별교부세(금)를 확보한데 이어 이번에 34억 5,400만원을 추가로 확보하면서 1년 안에 총 100억이 넘는 특별교부세(금)를 확보하면서 명실공히 동두천‧연천의 일꾼으로써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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