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워홈, DIY 신제품 '손수 순두부찌개 만들기' 출시

동봉된 재료를 물과 함께 끓이기만 하면 완성되는 신개념 DIY 순두부찌개

[사진= 아워홈 제공]

아주경제 박성준 기자 = 종합식품기업 아워홈이 3분이면 간편하게 완성할 수 있는 ‘손수 순두부찌개 만들기’ 제품을 신규 출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손수 순두부찌개 만들기’는 순두부(330g)와 양념장(50g)이 함께 들어 있어 물과 함께 끓이기만 하면 순두부찌개를 만들 수 있다.

주재료인 순두부는 전통 가마솥 증자방식으로 만들어져 부드럽고 몽글몽글한 식감을 자랑한다. 가마솥 증자방식은 두유를 높은 온도에서 짧게 여러 번 끓여내는 재래방식으로 콩의 고소한 맛과 영양을 살려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일반적인 순두부 대비 콩물의 함량을 높여 연두부에 가까운 입자감을 자랑한다.

함께 동봉된 찌개 양념장은 사골과 바지락 엑기스를 넣어 깊고 시원한 맛을 지향했다. 시판되는 순두부찌개 양념장의 경우 일반적으로 3~4인분 용량으로 1인가구가 즐기기에 부담스러운 양이지만, 이 제품의 양념장은 1회분으로 적합한 50g 소단량으로 구성되어 있다.

제품 가격은 2500원이며, 아워홈 공식 온라인 쇼핑몰 아워홈몰과 가까운 슈퍼마켓, 대형마트, 편의점 등에서 구매할 수 있다.

아워홈 관계자는 “’손수 순두부찌개 만들기’는 요리 초보자들도 전혀 부담 없이 손쉽게 조리할 수 있는 제품”이라며 “달걀, 양파, 파뿐만 아니라 치즈, 쫄면사리 등 다양한 재료를 응용해 나만의 순두부찌개를 만들어 볼 수도 있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