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삼성전자 1분기 호실적에도 주가 하락마감

아주경제 김정호 기자 = 삼성전자가 7일 반도체 시장 호조에 힘입어 올해 1분기에 10조원에 육박하는 영업이익을 냈지만, 주가는 소폭 하락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보다 0.57% 떨어진 208만원에 마감했다. 기관이 1000여주 순매수했지만, 외국인이 3만9000여주를 순매도한 탓이다.

삼성전자가 호실적을 발표하자 일부 차익실현 매물이 나온 것으로 보인다.

LG전자 역시 역대 두 번째에 달하는 호실적을 발표했지만, 주가는 소폭 상승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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