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문지훈 기자 = 에쓰오일은 18일 올해 1분기 실적 관련 컨퍼런스콜에서 석유화학부문 영업이익률 하락 원인으로 환율을 꼽았다. 에쓰오일은 "전반적으로 마진은 전년 동기에 비해 나빠지지 않았지만 환율효과가 반대방향으로 나타났다"며 "지난해 1분기에는 환율 상승으로 긍정적 영향이 있었고 규모는 50억원 정도였지만 올해의 경우 환율이 내려가면서 120억 정도의 부정적인 영향을 받았다"고 말했다. 관련기사울산 온산공단 도로 송유관서 원유 유출 사고…긴급방제 실시박주선 석유협회장 "韓 정유산업, 올해도 '혹한기'...정부 지원 없이 생존 불가" #매출 #실적 #에쓰오일 #영업이익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