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신임 수석부대표에 문상모 의원… 9대 후반기 대표단 선임

[수석부대표 문상모 의원 ]

아주경제 강승훈 기자 = 서울시의회 9대 후반기를 이끌 더불어민주당 대표단이 확정됐다.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대표의원 김동욱)은 9대 4기 원내대표단 신임 수석부대표로 재선의 문상모 의원(노원구 제2선거구·재선)을 선임했다고 3일 밝혔다.

또 △정무부대표 김인제 의원(구로구 제4선거구) △정책부대표 이현찬 의원(은평구 제4선거구) △공보부대표 김경자 의원(양천구 제1선거구) △지방분권부대표 유동균 의원(마포구 제3선거구) △소통부대표 유찬종 의원(종로구 제2선거구) △민생부대표 유용 의원(동작구 제4선거구)으로 꾸렸다.

정무부대표는 서울시와 교육청 등 정무적 현안을 처리한다. 정책부대표의 경우 당정협의 및 정책협의 등을 맡는다. 지방분권부대표는 지방분권과 지방자치의 실현에 힘쓰고, 현안에 대해 수시로 논평과 보도자료를 내는 역할은 공보부대표가 담당한다.

김동욱 대표의원은 "의회의 원만한 운영을 위해 당내 소속의원들과 소통뿐만 아니라 야당, 집행부, 교육청과도 끊임없이 의견을 교환하겠다"며 "협치를 이뤄내 서울시민들의 생활에 도움되고 신뢰받는 의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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