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로 간 발레 ‘잠자는 숲 속의 미녀’

[사진=김광진 발레단 제공]



아주경제 정등용 기자 =김광진 발레단이 (사)대한 체케티 발레협회(회장 차윤신) 초청으로 오는 5일 경기도 용인시 매봉초등학교에서 학생들과 교사들을 위한 재능기부 발레공연을 선보인다.

김광진 발레단은 지난 6월 노원문화예술회관에서 KBS성우 송연희가 들려주는 힐링 동화 발레 '잠자는 숲속의 미녀' 공연을 전석매진으로 성황리에 마친 기념으로 교육공동체를 위한 재능기부를 기획했다.

김광진 단장은 “발레를 처음 접한 어린이들과 교사들을 위해 발레 마임과 발레인사법, 고전주의 발레와 낭만주의 발레의 차이점 등 그동안 어렵게 느껴졌던 발레를 보다 쉽게 이해하고 배울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등이 함께 진행 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김광진발레단은 앞으로도 발레를 쉽게 접할 수 없었던 노인시설, 특수계층시설, 아동시설, 청소년시설 등 여러 곳을 방문해 재능기부를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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