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서 BMW-베르나 정면 충돌..1명 사망 4명 골절상 2명 경상

1명 사망 6명 부상 참극의 양양 교통사고 차량/사진=연합뉴스

이광효 기자=양양의 가족펜션 앞길에서 승용차끼리 충돌해 1명이 사망 6명이 부상당했다.

8일 오후 5시 4분쯤 강원도 양양군 서면 오색리 광명가족펜션 앞길에서 BMW 승용차와 베르나 승용차가 충돌해 1명이 사망하고 6명이 부상당했다.

베르나 승용차에 타고 있던 장모(59)씨 1명은 사망했고 이 차를 운전하던 김모(56.여)씨 등 6명은 부상당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사고 당시 베르나 승용차에는 5명이, BMW 승용차에는 2명이 타고 있었다. 운전자 김모씨와 동승자 전모(61·여)·김모(54)씨 등 4명은 골절 부상으로 강릉아산병원 중환자실과 응급실에서 치료받고 있다.

BMW 탑승자 2명은 경상을 입고 강릉동인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다. 경찰은 차량 블랙박스에 녹화된 영상과 탑승자들의 증언을 토대로 중앙선을 침범한 차가 어느 차인지 확인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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