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JU★현장] 김종환 "저작권 순위 넘버원"···수천만원 수준

서로를 응원하는 김종환-리아킴 부녀 (서울=연합뉴스) 진연수 기자 = 가수 김종환과 딸 리아킴이 13일 오후 서울 강남구 신사동 M콘서트홀에서 열린 신곡 동반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미소짓고 있다. 김종환은 4년 만에 신곡 '아내가 돼줄래', 리아킴은 5년 만의 신곡 '내 남자니까'를 각각 발매했다. 2017.7.13 jin90@yna.co.kr/2017-07-13 14:57:38/ <저작권자 ⓒ 1980-2017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저작권자 ⓒ 1980-2017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장윤정 기자 = 가수 김종환이 자신의 저작원료 수입이 저작권 협회 수익 최상위권에 속한다고 털어놨다. 

13일 오후 서울 강남 신사동 M아카데미홀에서 부녀가수 김종환 & 리아킴 신곡 공동 쇼케이스가 열렸다. 김종환과 그의 딸 리아킴은 오는 27일 정오 동시에 신곡 디지털 음원을 공개한다.

이날 십여곡의 히트곡을 보유하고 있는 김종환은 그에 따른 자부심을 드러냈다. 이어 "저작권 협회 수익 최상위권에 들어가 있다. 자세히 말 할 수는 없지만 월 수천만워에 달한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그러나 딸 리아킴은 아버지의 수입에 대해 전혀 모른다고 밝혔다. 리아킴은 "내 수입도 아버지가 관리한다"고 덧붙였다.

김종환과 리아킴은 각각 신곡 '아내가 돼줄래'와 '내 남자니까'를 발매한다. 김종한은 4년 만에, 리아킴은 5년 만에 신곡을 발표했다. 김종환은 이번 신곡 2곡의 작사, 작곡, 편곡에 참여했다.

'아내가 돼줄래'는 사랑하는 사람에게 전하는 프러포즈 송. '내 남자니까'는 여성이 남성에게 불러주는 사랑 노래로 '아내가 돼줄래'에 화답하는 콘셉트의 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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