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종목분석] 롯데쇼핑, 실적 부진에 급락...목표가도 하향

롯데쇼핑이 올해 2분기 부진한 실적을 낸 영향으로 급락했다. 31일 롯데쇼핑은 전 거래일보다 8.52% 하락한 26만3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롯데쇼핑은 지난 28일 2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6조9900억원과 873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각각 4%와 49% 감소했다고 공시했다. 실적 부진으로 롯데쇼핑의 목표주가도 줄줄이 하향 조정되고 있다.

신한금융투자는 롯데쇼핑에 대해 3분기에도 불확실성이 확대될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기존 35만원에서 34만5000원으로 내렸다.

메리츠종금증권 역시 올해 2분기 실적은 충격적이라고 평가했다. 이에 투자의견을 '단기매수'에서 '중립'으로, 목표주가를 33만원에서 28만원으로 낮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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