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서부발전 사장 선임 과정에 부당하게 압력을 행사한 혐의(업무방해)로 산업통상자원부 서기관 A씨가 구속됐다. 10일 대전지검 서산지청에 따르면, A씨는 지난해 10월 한국서부발전 사장 후보를 추천하는 임원추천위원회에 부당하게 개입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번 수사는 감사원이 서부발전 정하황 사장 선임 과정에서 채점 조작이 이뤄져 사장 후보가 뒤바뀐 사실을 확인하고 지난 9월 검찰에 조사를 의뢰한 데 따른 것이다. 관련기사산업부, 호남권 기회발전특구 투자기업 간담회…지방세 감면 등 건의산업부, 디스플레이 혁신공정센터 개소…소부장 경쟁력 강화 #산업부 #검찰 #한국서부발전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