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서준, 신구 대신 '윤식당2'에 출연할까?…"제안 받고 조율 중"

배우 박서준 [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배우 박서준이 ‘윤식당2’ 출연을 제안 받고 고심 중에 있다.

14일 박서준 소속사 콘텐츠와이 측은 “박서준이 ‘윤식당2’ 출연을 제안 받은 건 맞다”며 “현재 출연과 관련해 조율 중인 상황”이라고 말했다. tvN 측 역시 “새 멤버와 관련해 확인이 어렵다. 관련 사항은 방송을 통해 확인 부탁드린다”고 말을 아꼈다.

‘윤식당’은 올해 3월부터 5월까지 방송 돼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당시 신구, 윤여정, 이서진, 정유미가 인도네시아의 작은 섬에서 한식당을 운영해 인기를 얻었다.

시즌2에는 신구가 연극 등의 일정으로 함께하지 못했고 그 빈자리에 박서준이 물망에 오른 것이다.

한편 ‘윤식당2’ 멤버들은 이달 말 촬영을 위해 출국한다. 현재 방송 중인 ‘알쓸신잡2’ 후속으로 내년 초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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