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석진 방통위 상임위원, 평창동계올림픽 방송 준비상황 점검

김석진 방송통신위원회 상임위원이 지난달 26일 오전 정부과천청사 방송통신위원회에서 자유한국당 방송장악저지투쟁위 소속 의원들에게 공영방송 보궐이사 선임 관련 회의 공개 요청에 따른 위원들의 의견을 전달하고 있다. [연합뉴스]


보편적시청권보장위원회 위원장인 김석진 방송통신위원회 상임위원이 14일 강원도 평창군 소재 2018 평창동계올림픽 국제방송센터(IBC) 및 올림픽플라자(개·폐회식장) 등을 방문해 방송 중계 준비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방문에서 김 상임위원은 평창올림픽 기간 동안 스포츠 중계 허브 역할을 하게 될 국제방송센터의 방송시설(제작·편집·송출) 운영계획을 확인했다. 또한 개·폐회식장으로 활용될 올림픽플라자를 방문해 성화 봉송, 메달 수여식 등 올림픽 주요 이벤트의 중계방송 현장도 함께 점검했다.

김 상임위원은 “이번 동계올림픽은 국내에서 처음으로 개최되고, 세계 최초로 지상파방송의 초고화질(UHD) 중계가 예정돼 있어 국제적인 관심이 증폭되고 있는 만큼 차질 없는 방송 준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보편적시청권 보장위원장으로서 올림픽·월드컵 등 국민관심행사에 관한 시청권 보장에 더욱 힘 쓸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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