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일 서울-포항 잇는 '핫라인' 구축…만일의 상황 대비

[사진= 연합뉴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이 23일 예정된 대학수학능력시험 날 포항지역의 상황관리를 위해 서울과 세종, 포항을 연결하는 통합지휘무선통신망(TRS)를 구축·운영한다고 밝혔다.

22일 중대본은 이동기지국 2대와 단말기 30여 대를 확보했다. 더불어 수능시험 비상대책 본부장인 김상곤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포항교육지원청에서 비상 대기하기로 했다.

류희인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 겸 중대본 차장도 포항에서 상주하며 지원하기로 했다.

더불어 행안부 국립재난안전연구원도 수능 당일 포항시 12개 고사장에 '재난관리전문가'를 2명씩 총 24명을 배치하고, 여진 등 만일의 상황에 대비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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