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3년부터 시작된 생활문화공동체 재능나눔 교육프로그램인 군포나누미학교는 월평균 20명의 시민강사의 재능기부로 22강좌가 운영되고 300명 이상의 시민이 참여하고 있다.
이번 워크숍은 ‘문화나눔공동체’ 군포나누미학교의 2017년 운영현황을 서로 공유하고 시민회원들의 결속력을 다지는 시간을 통해 내년도 사업 발전방향을 모색하고자 진행된다.
이를 위해 이날 워크숍은 재능기부 시민강사들의 발표로 군포나누미학교 강좌운영현황 공유가 진행되며, 내년도 생활문화센터 조성을 계기로 생활문화예술 재능나눔 교육활동 활성화 방향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으로 마련된다.
재단 관계자는 “군포나누미학교의 올해 운영현황을 돌아보고 내년도 발전방향에 대해 모색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앞으로도 재능기부를 통한 시민주도적인 생활문화공동체 활동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